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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농업은 몸 아닌 머리 쓰는 산업, 융합 인재가 미래다”
최정동 기자 20일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이하 aT) 지하 1층 북카페에서 만난 김재수(59?사진) aT 사장은 40년 가까이 농업 분야 한 우물만 판 농정 전문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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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광호 농업상] 농업연구인상 염선인 경상대학교 교수 "고추 유전체 정보 완성 … 병해충에 걸리지 않는 품종 개발 기대"
염선인 교수(왼쪽 셋째)는 고추 유전체 정보 완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. 경상대 원예분자육종학실험실원들과 포즈를 취했다. [사진 한광호기념사업회고추는 김치나 고추장 등 다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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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정기술 받은 중기, 사업하며 빈곤국 삶 개선 ‘윈윈’
아프리카 주민들이 라이프스트로를 이용해 강물을 마시고 있다. 이 휴대용 정수기는 수인성 박테리아를 99% 제거한다. [사진 The Survival Outpost] 전체 인구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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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치병 유전자만 싹둑, 세포 치료제 개발 가속도
50년 전만 해도 바나나는 지금과 다른 모습이었다. 크고 껍질이 두껍고 단맛이 강했다. 하지만 지금은 이 바나나를 찾아볼 수 없다. 1960년대 곰팡이 ‘TR1’이 일으킨 ‘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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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정기술 이전받은 중소기업, 지구촌 의료·환경·주거 개선하고 수출도 하고
전체 인구 3000만 명 가운데 10분의 1이 난민인 나라. 난민 세 명 중 한 명이 어린이인 나라. 장티푸스와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이 전국 곳곳에서 창궐하는 나라. 바로 1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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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이 일꾼 … 미래농업 중심 된 행정중심도시
“세종시는 스마트 농업 메카” 황교안 총리 경제 행보 황교안 국무총리가 30일 세종시 대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하며 경제 행보를 이어 갔다. 황 총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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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중앙일보·JTBC 外
◆중앙일보·JTBC▶부국장 송의호(대구총국)▶차장 송봉근(부산총국) 최경호(광주총국) ◆보건복지부▶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장 김문식▶〃 요양보험제도과장 이스란▶〃 아동정책기본계획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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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제이미디어렙 外
◆제이미디어렙<보임>▶IMC담당상무 송상훈▶마케팅본부장 오영민▶영업1국장 김종훈▶영업2국장 우용석▶영업1팀장 윤덕현▶영업2팀장 박찬식▶IMC1팀장 이주엽▶IMC2팀장 이용욱▶영업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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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은기의 ‘바이오 토크’] 가뭄에도 풍년 들게 할 유전자 지도와 유전자 가위
보통 땅콩 잎(왼쪽)은 해충 애벌레의 먹잇감이다. 세균의 살충(殺蟲) 유전자가 첨가된 잎(오른쪽)을 먹은 벌레는 결국 죽고 만다(미국 농무부 자료). “소년 잭은 소를 팔러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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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뭇가사리 등 홍조류에서 자동차연료 뽑아내는 방법 찾아내
우뭇가사리 같은 홍조류에서 자동차 연료 등으로 쓸 수 있는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. 고려대 생명공학과 김경헌ㆍ최인걸 교수팀은 홍조류의 주성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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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이로 바이오연료 만들고 … 수출 가능한 무 종자 개발
세종대는 미래의 유망 산업으로 육종 분야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. 사진은 김용휘 바이오융합공학전공 교수(왼쪽)와 박한용 바이오자원공학과 교수. [사진 세종대학교] 세종대학교는 미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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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GMO
이철호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고려대 명예교수 무분별한 온실가스 배출로 인간이 저지른 지구의 대재앙을 예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. 무엇보다 먼저 식량 문제가 심각하다. 기후온난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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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유전자변형작물(GMO)
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승인을 받지 않고 재배된 유전자변형 밀이 미국 오리건주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은 국내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. 우리나라에 수입된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선 문제의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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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이 GMO 시장 주도 중국은 GM 면화 생산
GMO의 선도국은 미국이다. 최근 오리건주에서 발견된 미승인 GM 밀의 종자를 개발한 몬산토(종자 판매 세계 1위)를 비롯해 듀폰(2위)·다우애그로사이언스(8위)가 미국 기업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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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년 전 세계 최초 수퍼미꾸라지 개발했는데, 지금은 …
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유전자변형 밀이 미국 오리건주에서 재배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유전자변형작물(GMO·Genetically Modified Organism)이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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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GMO 반대했더니 수백만 명 죽어… 미안해"
GMO - '유전자재조합생명체'다.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은 22.6%(2011년 기준)에 불과하다. 그마저도 매년 줄고 있다. 전체 곡물의 75% 이상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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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담당관 김태주 外
◆기획재정부[과장급 전보]▶기획재정담당관 김태주▶정책관리담당관 윤정식▶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성훈▶예산총괄과장 강승준▶예산정책〃 임기근▶예산기준〃 조용범▶기금운용계획〃 전형식▶예산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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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한승 外
◆대법원[고법 부장판사]▶수석재판연구관 한승▶선임재판연구관 홍승면▶사법연수원 수석교수 문영화▶서울고법 김문석(수석) 송우철 민유숙 김필곤 이재영 조한창 허부열 김정만(대법원장 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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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과학기술은 요리 아닌 설거지 연구… 이제 국산 기초이론 나올 때
‘한국사회 대논쟁’ 참석자들이 26일 오후 토론을 마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. 오른쪽부터 김대식 KAIST 교수, 엄창섭 고려대 교수, 민동필 서울대 교수, 정용덕 한국사회과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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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위원소 분석으로 배추 원산지 척척 가려내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전자 분석 등 다양한 기술과 장비를 이용해 농축산물의 유해 물질 포함 여부, 원산지 판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. 연구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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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위원소 분석으로 배추 원산지 척척 가려내
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전자 분석 등 다양한 기술과 장비를 이용해 농축산물의 유해 물질 포함 여부, 원산지 판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. 연구원이 채소류의 중금속 성분 포함 여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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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농업·농촌 발전 없인 선진국 문턱 못 넘어”
“지금까지 농업 정책은 내수를 충족하고 외래 농산물로부터 우리 농업을 방어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앞으로는 경쟁력을 키워 수출에 나서는 공세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.”농촌진흥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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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소설 『식량전쟁』 쓴 40년 식품연구 학자
40년간 식품만 연구하던 원로 식품학자가 뜬금없이 소설을 썼다. 2010년 정년퇴임한 이철호(67·고려대 명예교수·사진) 박사는 최근 자신의 첫 소설 『식량전쟁』을 펴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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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중앙일보 外
중앙일보 경제연구소 부소장 겸 경제선임기자 김광기 ◆헌법재판소▶헌법연구관 정유진▶헌법연구관 오훤 남상규 박세영▶헌법연구관보 승이도 정치언 ◆국무총리실▶문화체육관광부 정원상 윤종호